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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 오프닝 스코어 4600억원 예상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2017년 12월 14일
  • 1분 분량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스타워즈 8)’가 수천억원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스타워즈 8’ 예매율은 14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38.5%를 기록했다.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28.3%)를 앞지르고 1위에 올랐다. 루카스필름이 월트디즈니사에 인수된 뒤 2번째, 에피소드 순서로 8번째 시리즈다. 이날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영화 비평매체 로튼토마토는 ‘스타워즈 8’의 신선도를 93%로 높게 평가했다. 오프닝 스코어를 4억2500만 달러(4616억3500만원)로 예상했다. 사상 5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스타워즈 7)’는 정작 우리나라에서 32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스핀오프로 개봉한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101만 관객을 모았다. ‘스타워즈 8’은 지금까지의 전개를 뛰어넘어 가장 어둡고 충격적인 내용을 예고하고 있다.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출생 배경이 무엇인지, 멸망한 제국의 후신인 ‘퍼스트 오더’는 어떤 조직인지를 포함해 여러 비밀들을 풀어낼 가능성이 있다. ‘스타워즈 7’에서 노인으로 나타난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가 레이를 만나자마자 끊어졌던 마지막 장면은 ‘스타워즈 8’의 전개를 짐작하게 만든다. 길들여지지 않은 힘을 능가하는 무언가를 보여줄 레이, 그 힘에 두려움을 느끼는 루크의 대화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타워즈 8’은 레아 역을 맡은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피셔는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새로운 줄거리를 이끌 ‘쓰리톱’으로서 레이와 포 다메론(오스카 아이삭) 핀(존 보예가)의 가능성, 다스 베이더를 능가해야 할 악역으로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의 안착 여부는 ‘라스트 제다이’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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